개인적인글 298

44년 수성후배 준혁이네 잔금을 치루며

수성 후배 준혁이네 잔금을 치루며,,, ​ 오늘 잔금은 아드님이 수성 44년 후배인 준혁이네 이사입니다. ​ 20살 정도 되고,,, 저희 건물 독서실 다녀 자주 만났던 후배입니다 ​ 키크고 순진하고,,, 만날때마다 기분 좋았는데... ​ 아파트도 같은동 3층 아래 살아 엘리베이터에서도 자주 만났던,,,, ​ 정들었다 헤어짐은 ,,,애립니다 ​ 중간관리비 음식물카드 현관비번,,,등등 모두 다 정리해 오셨습니다. ​ 그 세심하게 고맙습니다. ​ 준혁이가 선배님이 많이 사랑해 주셨다고 인사 전해 달라고 했다고... ​ 우리 아이들보다 15년 정도 아래인데도,, 좋습니다. ​ 나이차는 그냥 숫자입니다. ​

개인적인글 2022.03.15

일요일 저녁7시..

일요일 저녁 7시... ​ 교회에 다녀온후,,,, 푹쉬며... 매우 좋아 하는 프로축구 k리그 보고,,, ​ 저녁 6시 사무실 나왔습니다. ​ 사무실서 블루투스 통해,,,, 좋아 하는 음악 볼륨 잔뜩 키우고,,, ​ 넓은 사무실 혼자의 시간을 즐깁니다 아주 행복한 시간입니다. ​ 제가 사는 집과 걸어 6분거리입니다 ​ 좋아하는 축구도 생각하고,,, 제가 하는 중개업 여러 창의적 생각해 봅니다 ​ 아이들 생각과 어머니 주변도 생각해 봅니다 ​ 60여년 살아온 나... 요즘이 가장 행복하단 생각듭니다

개인적인글 2022.02.20

제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제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 오늘 아침 축구하는 축구회 모임서... 오늘이 대한 이란다 추운 겨울이다. ​ 5명이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 퇴근시키고 혼자 있다 추운 겨울의 저녁 7시반 부동산 사무실은 쓸쓸한편이다. ​ 실평수 25평 큰 사무실... 혼자 있어 큰 히터 끄고,,, 작은 난로 옆에두고... ​ 99년 사무실 오픈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의 상황을 몸이 기억??하나 보다 ​ 석유난로 기름 아까워 끄고 두꺼운 점퍼 입고 사무실 안에서 왔다 갔다 하던일을... ​ 궁상이 아니고 절약이 몸에 밴듯... ​ 그래도 블루투스 통해 나오는 라디오 들으며 행복해 한다 이렇게 성능 좋은 음질... 몇년 안된다. ​ 지난 3년이 경제적으로 가장 풍족한데... ​ 물론 2021년 사사분기 거래 ..

개인적인글 2022.01.20

오인정 중개사와 만난지 만 20년 이상을

오인정 중개사와 만난지 만20년이상.. 1999년1월 아파트뱅크공인중개사 오픈.... 2001년 봄 오인정 공인중개사 아파트뱅크에 출근... 2021년 12월 현재도 같이 근무합니다 58년생인 정명국과 68년생인 오인정 ~ 중개업시장에선 한국신기록 일거라고 생각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둘이 어색한 분위기도 거의 없었습니다. 아님 저보다 10살 어린 오인정 중개사님이 참으셨겠죠.. 같은 공간에 하루 열시간 이상....

개인적인글 2021.12.23

좋은 기억의 잔금...

오전 9시 30분 어제본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의 감동이 가슴에 흥건이 남아 있는데,,, 저와 같이 11년 근무한 오인정중개사가 24평 매매 잔금 진행 9시 35분 겸손하고 정감있는 매도인이 관리실에서 진행이 조금 늦었다고 아주 미안한 표정으로 사과겸 상황설명 신혼인 아들의 집인데,,, 부족한돈으로 구입하며 고르고 고르고,,,,, 몇달을 고민했던 어머니와 아들..... 매매 계약하며 홀가분한 표정과 진한 감격의 표정에서 아주 맑은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결정적인 찐한 감동은 고운 마음의 매도인인 주부가.... 자기가 정말 아끼고 좋아 했던 집이라며 이사 나오는데 눈물이 찡했다고... 잘 사시고 행복 하시라고,,, 새로 구입하신 신혼부부가 너무예쁘다고... 결혼 축의금 봉투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현 장소에서..

개인적인글 2021.12.01

1999년 아파트뱅크 부동산에,,,실장님들의 방문

1999년 아파트뱅크에 같이 근무했던.....동료들의 방문... ​ 금년 명절은 참 기쁩니다. 1999년 같이 근무했던 12살 어린 김** 와 서** 방문... ​ 1999년 29세 아주 신혼의 두분입니다. ​ 처음 중개업 접한 1999년이후,,, ​ 한분은 우만동 대단지에서 중개업 하며 입지 굳혔고,,, 한분은 동탄에서 시행하며 아주 큰 부자로 성공 하였습니다 ​ 동탄에서 시행하는 김**님과 쉬어가다 커피숍에서 무려 3시간이나...대화... ​ 99년 이야기도 했고 사업적으로도 많은 이야기 했습니다 ​ 김** 님은 99년에도 벌써.... 강남에 투자 해야 한다고 했던... 좋은부동산 확보하면 광교산에서도 중개 할수 있다고 했던.. 아주 감각이 빠른젊은 직원이었습니다 ​ 과일도 저희 부동산 인원수 맞게 ..

개인적인글 2021.09.22

부동산 중개업하며 배운 큰 재산...

중개업하며 접한 과외공부,,,, ​ 중개업하며 현 위치에 있는 조원빌딩에 입점하며 친구의 아버지며 건물주인 이종권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 어려운 가정에 태어나 학력도 거의 없는 분입니다 노동을 하다,,, 택시운전을 하게 되었고.. 택시 운행하며,,,자동차 중고 부속 비싸게 거래됨 눈뜨게되어...북문에 광일 상회라는 자동차 부속가게,,, ​ 그다음에 폐차장 공업사,,,까지 하신분입니다 ​ 근 10여년을 거의 일주일에 서너번씩 많은시간 대화하다보니 겪으신 인생 이야기 사업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놀러 오시는친구분들의 이야기도.. ​ 20세에 아버지 돌아가신 저는 먼저 사신 이야기 들을 기회 없었는데,,, ​ 요즘 유튜브 통해 여러 이야기 들으며.... ​ ~아하 나는 성공한 분의 개인교습 많이 받았구..

개인적인글 2021.09.06

집히는대로...

집히는 대로.... ​ 어제 금요일 오후 2시.... ​ 그동안 궁금했던 화서역 푸르지오 입주와.. 단지 상가 현황 공부하러,,, 화서역 푸르지오에,,, 저녁 8시 사무실 도착 하여 업무보다... ​ 제 책상 서랍에,,, ​ 낮에 잔금 치룬 고객의 봉투.. 중개수수료 보다 훨씬 많은 액수가 들어 있었습니다 ​ 저녁9시반,,, 퇴근무렵..전화로.. ​ ~어 왜 이리 많이 넣었어요??~ 웃으시며 대답,,,, ~그냥 집히는 대로 넣었어요...~ ​ 마음이 전해 옵니다 ​ 네 고맙습니다. 중개수수료와 격려비로,,,

개인적인글 2021.09.04

아이에게 가장 잘한 일은,,,??

우리 아이에게 할머니 사랑을,,.... ​ 저희는 육남매입니다 3남 3녀.. 저는 5째이며 3형제중 둘째 입니다 ​ 저희는 부모님이 피난 내려와 수원에 정착,,,, ​ 87년 11월 21일에 결혼... ​ 아내에게 ~형의 직장이 서울이니.... 어머니 우리가 모셔야 될것같다고... ​ 아이들에게 아이들 좋아하는 인형도 사주고 장난감도 사주니... 우리가 어머니 모시고 아이들에게 할머니 사랑을 주자고.... ​ 약 6년전,,,형님네가 권선동 큰 아파트 이사하게 되어 어머니 모시게 되었습니다 ​ 어머니가 형님네로 가시며,,, 하신말씀.. ​ ~에미 애비 수고 했다 10일빠진 만 24년 나랑 사느라 수고 했다~애썼다.. ​ 90년생 둘째며 딸이 가을에 결혼을 합니다 ​ 시원도 하고 섭섭도 합니다.... ​ 가..

개인적인글 202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