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근함 푸근함 그전 럭키금성에서 퇴사하고 방황하던 어렷을적 동네 친구가 교육청옆 성호유통에 취직. 장사안된다고 걱정소릴 들었습니다. 한일타운 팔고 투룸으로 이사한 친구입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무엇을 구입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커피믹스 180개 3박스 신라면 1박스 부탄개스 4입짜리 4세트 종이컵.. 개인적인글 2010.12.08
아내의 마음 아내의 마음 맑고 투명한 가을날에 아내의 이야기를 같이 공유하고싶어 제목을 정하는데 여러가지 내마음속의 예민한 제약이 선뜻 정하질 못합니다. 아내의 마음으로 할까 아님 성공한 아내로 할까? * * * * 며칠전```` 서울사는 막내누이 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남편인 매형의 수술로 마음이 무척 어려.. 개인적인글 2010.10.16
소심한 남자 소심한 남자 이제 오십대란 표현이 적당히 익숙해진 53세 입니다 오십대가 되니 소심해지나 봅니다. 같은 중개사무소에 같이 근무하는 아내가 물어봅니다 몇동몇호 중개수수료 당신이 다쓰시는거에요?? 네 그런데?? 얼마나 쓰는거에요?? 제가 돈관리하면 간간이 사고치는 이유로 3년전부터 아내가 관.. 개인적인글 2010.07.10
갈등 갈등 아침에 일어나 식탁으로 갔더니 아내가 말합니다 " 2층 방충망 닫혔냐고??" 잘 닫혔는데 왜?? 주방에 파리가 많이 있다고 어디서 많이 들어 왔나보다고. 막상 파리채 들고 주방에 갔더니 파리가 눈에 잘 안뜨입니다. 아내가 작은미소로 실눈뜨며 말합니다 "당신이 파리채 드니 무서워 다도망이라고.. 개인적인글 2010.07.02
차가운물 드시고 가세요 차가운물 드시고 가세요 한일타운서 중개업으로 생활한지 11년 두아이 대학4년. 대학1년 . 모두 주민들 덕택에 공부시킵니다. 주민들 덕택에 큰 걱정없이 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주민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갖던제가 떠오른 아이디어,,, ~~목마른 학생님들 사무실서 차가운물 드시고 가세.. 개인적인글 2010.06.19
아 추워 아추워 얼마전 대부도 어느식당에 갔었습니다. 제법 넉넉하게 생긴 주인아저씨가 ~~~안주야 안주야~~소리치길래 시선을 따라 갔더니 누런 개가 있었습니다. 누런개 이름을 안주야 로 지은 주인의 유머에 잠시 더위를 잊습니다. ~~~아 추워~~ 누런개가 소리지릅니다 개인적인글 2010.06.11
부정과 긍정 부정과 긍정 부정과 긍정 사무실앞에 6.2지방선거후보자 플랭카드가 두장이나 걸렸습니다. 약간은 답답합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보면 얼마나 눈에 잘뜨이는 자리면 후보자 플랭카드를 설치할까? 그런 눈에 잘뜨이는 중개사무소는 얼마나 좋은 자리일까 생각해봅니다. 부정과 긍정 차이는 내 마음일.. 개인적인글 2010.05.21
[스크랩] 사랑은 조건이 필요 없습니다 사랑은 조건이 필요 없습니다 저희 부부는 두 사람 모두에게 문제가 있어 아이를 갖지 못합니다. 아이 때문은 아니지만 저는 오래전부터 보육원에 자원봉사를 다녔고 그 곳에서 우리 아들 민준이를 만났습니다. 그 아이가 저에게 처음 '엄마' 라고 불렀을 때 저는 가슴속에 새로운 생명이 생겨난 것을 .. 개인적인글 201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