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오늘 아침
축구하는 축구회 모임서...
오늘이 대한 이란다
추운 겨울이다.
5명이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 퇴근시키고 혼자 있다
추운 겨울의 저녁 7시반 부동산 사무실은 쓸쓸한편이다.
실평수 25평 큰 사무실...
혼자 있어 큰 히터 끄고,,, 작은 난로 옆에두고...
99년 사무실 오픈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의
상황을 몸이 기억??하나 보다
석유난로 기름 아까워 끄고 두꺼운 점퍼 입고
사무실 안에서 왔다 갔다 하던일을...
궁상이 아니고 절약이 몸에 밴듯...
그래도 블루투스 통해 나오는 라디오 들으며 행복해 한다
이렇게 성능 좋은 음질... 몇년 안된다.
지난 3년이 경제적으로 가장 풍족한데...
물론 2021년 사사분기 거래 절벽이 움츠리게 하는지도,,,
첼로 소리 같은 배미향 목소리 들으며 행복해 한다.
나 혼자의 공간이 이렇게 큰데 하며...
세달전 결혼한 딸 생각이 가장 짙은 겨울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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