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방문 뜻밖의 방문 사무실 제자리에 앉아있는데 키큰 50대후반의 여성이 들어오셨습니다. 저를 보며 약간 의아해 합니다 이자리서 15년전에도 중개업 하셨냐고?? ~네 그렇습니다 제가 계속 근무합니다~ 15년전에 분양권을 팔고 전세를 얻었는데,,,라고 말씀하시는데 아 무슨 골아픈 일인가 하는 .. 개인적인글 2014.02.19
아내에게 아내에게,,,, 세상의 모든 대상이 거의 처음느낌이 가장 좋은데 점점더 좋아지는 사람도 있음을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익숙해지면 점점 소홀해지기 쉬운데 날이 갈수록 아깝고 귀한 당신입니다. 당신한테 나의 점수는 평점으로 보면 별로 이겠지만 상승하는 점수로 만족하시길,,, 살아온 .. 개인적인글 2014.02.11
반성 반성 수원한일타운 입구에서 99년1월에 중개사무소 개설하여 한자리서 중개사무소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저와 더불어 이웃중개사도 같은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 됩니다. 우리는 대기업이 중개업에 들어오는걸 많이 반대하면서 중개사는 조금싸고 편리하다고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 마.. 개인적인글 2014.01.28
입력 이름을 바꿔야 하는지?? 입력 이름을 바꿔야 하는지?? 2013년 12월 1일 사용하던 폴더핸드폰 화면이 고장나 스마트폰으로 교체 했습니다 그전 폴더 핸드폰에 아내는 "개구장이 아내" 라고 입력 사용은 단축번호 3번을 이용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딸 여름이가 1번 아들 진혁이가 2번 이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은 서툴.. 개인적인글 2013.12.21
스승과 8년간의 논쟁,,,,펌 스승과 8년간의 논쟁 기대승(奇大升, 1527~1572)은 조선시대 중기의 성리학자로 독학으로 학문을 익혀 31세 때 '주자대전(朱子大全)'을 발췌하여 '주자문록(朱子文錄)' (3권)을 편찬할 만큼 주자학을 깊이 연구하였습니다. 32세에 이황(李滉)의 제자가 되었는데, 이항(李恒), 김인후(金麟厚) 등 .. 개인적인글 2013.11.22
민들레 사탕 풍선,,,펌 민들레 사탕 풍선 산아래 묵정밭 바삭바삭 게으르게 몸 사리는 개망초 짠하고 늦가을 햇빛은 그늘진 풀더미 깊은 고요를 속속히 후비고 지나간다. 사그락 대는 풀섭 그아래 지난 여름 푸른 웃음기 담고 오기 차게 하늘 구경 시작하는 민들레, 가늘고 해맑은 꽃대 마다 은빛 꽃 숭어리 부.. 개인적인글 2013.11.21
따뜻한 차 한잔 같은 사람...펌 따뜻한 차 한잔같은 사람 순백의 차꽃 피는 가을, 찬바람에 우수수 낙엽이 지니 따뜻한 차 한 잔 앞에 놓고 도란도란 정담을 나눌 벗이 그리워집니다. 옛사람들은 차꽃의 다섯 장의 꽃잎은 인생의 달고, 시고, 맵고, 떫고, 쓴 다섯 가지 맛을 의미한다고 여겼습니다. 꽃 한 송이에서도 인생.. 개인적인글 2013.11.20
따뜻한 겨울,,, 펌 따뜻한 겨울 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 이문재의 시 '농담' 중에서 - 어제의 화려한 단풍 물결도 아득한 옛일이 되고 오늘은 거리마다 마른 낙엽들 어지럽게 흩날립니다. 따로이 시계를 보지 않고도 나무들은 때 맞추어 세상의 풍경을 근사하게 바꾸며 겨.. 개인적인글 2013.11.19
들킨,,,,나의 손,,, 사무실옆 은행앞에,,, 아주 섹시한 바자를 입은 늘씬한 힙이 보여 만지고픈 충동(?)을 억제치 못해... 슬쩍 손을댓습니다. 스판바지 사이로 느끼는 대단한 라인과 촉감... 당연히 있어야할 팬티라인의 없음에 나쁜 마음의 나도 놀라 당황... 그런데 상대의 반응이 전혀 없읍니다 마치 만지길.. 개인적인글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