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글

비 많이 오는 토요일 아침 9시 아파트뱅크에서

아파트뱅크정명국 2023. 5. 6. 10:36

비 많이 오는 토요일 5월6일 아침.

사무실 동료들 출근하는 10시까지

혼자 1시간의 여유 만끽합니다

모처럼 비가 넉넉히 내립니다.

그동안 상당히 가물었는데,,,

가슴 탁 트이게 후련 합니다.

두살아래 친동생이 화성서신서 논 농사

지어서 더 간절 합니다

5월5일은 모여 모판에 푸대에 들은 황토흙넣고 볍씨

뿌려 쌓아 놓았던 기억이 남니다.

정확한지 모르지만...

직장 생활하는 조카 두명도 오고,,

약 10명 모여 일한 기억이 남니다.

가서 막걸리값이라도 놓고 와야 좋은데,,

두살아래 동생 한테 봉투 주는 기분과 보람 대단한데,,,

요번주에는 꼭 가리라 계획 잡습니다

비 많이 오는 토요일 아침은

차분함 즐깁니다.

여러가지 생각할수도 있고

여러가지 생각 합니다

잠시 경쟁의 틀에서도 벗어나고,,,

93.9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듣는 행복감

상당합니다.

비 많이 오는 토요일 아침은 촉촉해 집니다

'개인적인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요일 오후 6시 반  (0) 2023.06.17
5월19일 금요일 아침에  (2) 2023.05.19
영화동 동네 선배형의 프로포즈  (0) 2023.04.30
애비야,,, 돈 많이써라..  (0) 2022.09.16
정로환  (0)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