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 많이 오는날엔,,,
이제 저도 60세가 다가 오는데도 마음 저린다.
평북 철산이 고향이며,,, 강원철원에서 피난 내려온,,,
아버지가...
바닷가 쪽 일을 하셨습니다,
피난민들이 모여,,,
화성시 서신에 있는 공생염전을 만드셨고,,,
화성시 서신에 있는 왕모대 간척지,,,
중학교때인 제 기억에도,,,
안중 40번 서신,,16번등,,,
전화국 교환을 통해 통화 하시던 일을,,,
옆방에서 들었습니다.
73,74년인지 사하라 태풍때,,, 제방 많이 무너져,,,
다 포기 하려 했던 아버지,,, 영향으로...
이렇게 비많이 오는 날에는 많이 마음이 저립니다.
미국에서 원조해준 밀가루로 식량하며,,, 만든 공생염전
왕모대 간척지...
오늘 아침 새우젓 듬뿍 넣은 호박찌개 맛있게 먹으면서도,,
~어렷을적 비오는날의 두려움,,,그 아련한 기억에 빠집니다
또 60년생 농부화가로 불리는 친동생정승국 이,,,
30여년전부터 왕모대 에서 농사지으니...
비오는날의 두려움과 애림의 농도가 희석되질 않습니다.
~~
화성시 왕모대 공생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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