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 둘째 누이,,,
둘째 누이라지만,,,
육남매의 2번째,,
저는 육남매의 5째라
나이 차이 10세,,
제가 60되니 ,,,,누이는 70
3년전 까지 홀시어머니 ,,,살아계셨엇고,,
지금은 남편 요양병원,,,간지 두어달...
딸만 3둔 둘째누이,,,
처녀때 모은 혼수 자금 아버지 사업 안될때,,,
사용하여,,,
혼수품 적어 내내 시달렸던 누나,,
그냥 가끔 안쓰럽다 생각 났는데,,
누나가 화성서신 막내네 바람쏘이고 싶다는 말은 들은 아내가..
~~모시고 같이 다녀 오시죠?? 낚시 하며,,~~
출발 날로 약속잡은 제게,,
~이왕이면 전 날 오셔서,, 하루 주무시고 가라 하시지~~
누나가 그리 좋아 할줄 몰랐다.
지금 아내와 같이 한창 주무시고 있다.
정말 나는 나 위주로만 살았던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형제에게 까지도..
밝아오는 아침이,,,,촉촉하다.
'개인적인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의 선택... (0) | 2019.01.08 |
---|---|
조용필님의 바람의 노래... (0) | 2018.05.02 |
이렇게 비 많이오는 날엔,,,, (0) | 2017.07.24 |
안타까운,,, 짧은 제생각 (0) | 2017.02.27 |
제가 아주 사랑하는 아파트뱅크부동산사무실.. (0) | 2016.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