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저는 동지인가?? 공범인가??
고교 졸업후 대학과 군생활로,,
7~8년 떨어져 있던 아들이 집에 온지 한달 반
아들과 아버지의 낯설었던 서먹했던 정이 날로 새롭다.
아들과 저와 비밀이 생겼다
아내가 알면 안되는,,,
몇년전 조원동 메추리농장하는 후배가 육사시미를
보내 주었는데,, 아들과 저는 아주 맛있게,,
그 이야기를 아들과 저는 자주 합니다.
아이의 엄마겸 아내는 날고기 먹지 말라 반대 합니다.
얼마전부터 아들과 저는 몰래 먹자고..모의
아들과 저는 비밀이 생긴 겁니다
둘만의 비밀은 아주끈끈한 친밀감 생깁니다
오늘 새벽 친언니와 3박4일 떠났습니다.
마침 메추리농장 후배가 내일 준비 된다 합니다.
내일 저녁 화요일 저녁은...
아들과 저는 동지겸 공범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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