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 하는 물건은??
여름철의 집중 호우 같은 비가 몇시간 내린
토요일 오후 입니다
많은 비가 중개사무소의 오후를 아주 한가하게,,,
4시가 넘어 라디오의 스위치를 온,, 합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93.9 박승화의 가요 속으로 입니다.
제 자리서 인켈 라디오까지 7~8 걸음 걸으며,,,
문듣 그런 생각 들었습니다.
~~가장 좋아 하는 물건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그전 이사하시는 분이 주신
인켈 오디오라고 답할것 같습니다.
운동 아주 좋아하고,, 활동량 많았던 제가..
사무실 근무에 익숙해지는게 아니라 길 들여지지 않나 ??
생각 드는 오후 5시 입니다
다 타고남은 재 같은 쫀심이 익숙해진다 라는 말을 쓰고 싶습니다.
아니 주어진 배역에 충실한 표현은 좀 머쓱 거려 집니다.
십 몇년을 저를 행복하게 해준 검정색 인켈 오디오 입니다.
귀한물건주신 분도 고맙고,,,비용 없이 들음도 고맙습니다.
많은 비 내리는 비가 준 한가함은
평소 못느낀 많은 감사함을 생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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