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쌀 가지고 온날..
화성군 서신사는 60년생 동생이 농사지은 쌀을 가지고
사무실로 왔습니다
악수하는데 투박한 손이 안쓰럽습니다
그림도 잘그리고 음악에도 조예있고...
배울만큼 배운동생인데,,,,
집안 토지문제로 낙향하여,,,
평생 고생입니다
아쉬운마음에 대봉 한박스와 제과점빵 사드렸는데,,
쌀쌀한 가을 오후 5시 날씨마냥
마음이 무척 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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