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글

숭늉과 커피

아파트뱅크정명국 2020. 12. 3. 09:48

숭늉과 커피...

매주 화~토 까지 조기 축구합니다.

축구 끝내고 집에 도착한 8시 45분,,,

문을 여는 순간,,,,구수한 숭늉냄새,,,,

~아 아내가 아침 밥을 태웠나 보다~

~다녀 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커피향 어때요??

아 커피냄새였어요??

나는 밥 태운 냄새인줄,,,

네 오래된 알커피가 있어....

커피좀 내렸다고,,,,

순간 서로 웃었다...

나름 분위기 잡은 아내의 커피에,,,

밥 태운 숭늉으로....

사실 구수하기는 숭늉에,,, 커피는 쨉이 안된다는

생각하며,,,

난 숭늉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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