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글

아주 친한 친구의 아들에게,,,

아파트뱅크정명국 2019. 8. 21. 20:11

아주 친한 친구의 아들에게....

몇달전 아주친한 고등학교 친구와 점심 식사중,,,

대학교 2학년 아들에게... 5만원 주면 너무 좋아 한단다.

아내가 용돈 30만원 주는데,, 담배도 피고...

친구가 생각해보니 적을것 같아,,,

가끔 5만원 주면 눈이 반짝인단다...

친구는 또래보다 조금늦게 결혼했고 아이도 조금

늦게 낳았습니다

12년전 제아이 진혁이 대학 입학 했을때,,

정장 계통의 쟈켓과 바지를 사준 친구입니다

lg 의류점 여사장님이,,,

~아버지니??~

~아니요 아버지 친구세요~

~아버지가 멋지신가보다 아버지 친구가 옷을다사주고~

~이 매장에서도 꽤 비싼 옷인데,,,​~

~오래 영업했는데,,, 이런경우는 첨이라고...

큰 의류점 여사장님이,,, 저희 아이에게,,,

자부심 생길 큰 덕담을 하셨습니다.

** **

나중 혼자있는 시간에,,,,

친구 아들에게 용돈 주면,,,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은

생각 들었습니다

친구 아들과 문자,,,​계좌도 받고,,,,

6월에 10만원 보냈는데,,, 3가족이 너무 재밋고 기뻣답니다

~역시 큰나무 사장님이 생각 깊어,,,~하고,,,

그 친구는 저 잘되라고 별명을 큰나무로,,,

7월말에 휴가비 필요할것 같아 한번 더 보냈는데,,,또 보내주셨다고

좋아 한단다...

친구 아들에게 평생 기억 남게 하지 않았을까,,,생각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