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글

저녁 8시에 ,,문득

아파트뱅크정명국 2019. 3. 4. 09:17

저녁 8시에 문득...

중개사무소를 운영 하는 저희 부부에게,,,

일요일 저녁은 시간적 여유있어 참 행복합니다.​

아내가 평소와는 아주 드물게 통닭 먹고싶다 합니다

저는 60대 초반 아내는 50대 후반 입니다

32살 30살의 부모입니다​

오늘은 저희 두 부부만 집에 있습니다​

벨이 울립니다

주문한 통닭 배달원​ 1층에 도착~

저희는 8층입니다

​순간 그런 생각 들었습니다

통닭값 챙겨 집앞에서 기다림이 예의라고,,​

문밖에서 기다리는데,,, 엘리베이터 문열리고,,,배달원내립니다

헬멧 착용하여 나이는 모르지만 젊은이...

바쁜 배달원에게 시간 아끼는 배려,,,하게되어 기분좋습니다​

배달 해주어 고맙다고 고마운 마음으로 인사 했습니다​

알게 모르게 배어 있는 제 위주의 생각에서..

배려 하는 생각 하게된 저를 보며,,,

하동 정씨... 늦게 철든 다고 말씀 하시는 엄마 말 생각나..

픽 웃습니다

 

~~네 60넘으니,,,주변을 보게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