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에 문득...
중개사무소를 운영 하는 저희 부부에게,,,
일요일 저녁은 시간적 여유있어 참 행복합니다.
아내가 평소와는 아주 드물게 통닭 먹고싶다 합니다
저는 60대 초반 아내는 50대 후반 입니다
32살 30살의 부모입니다
오늘은 저희 두 부부만 집에 있습니다
벨이 울립니다
주문한 통닭 배달원 1층에 도착~
저희는 8층입니다
순간 그런 생각 들었습니다
통닭값 챙겨 집앞에서 기다림이 예의라고,,
문밖에서 기다리는데,,, 엘리베이터 문열리고,,,배달원내립니다
헬멧 착용하여 나이는 모르지만 젊은이...
바쁜 배달원에게 시간 아끼는 배려,,,하게되어 기분좋습니다
배달 해주어 고맙다고 고마운 마음으로 인사 했습니다
알게 모르게 배어 있는 제 위주의 생각에서..
배려 하는 생각 하게된 저를 보며,,,
하동 정씨... 늦게 철든 다고 말씀 하시는 엄마 말 생각나..
픽 웃습니다
~~네 60넘으니,,,주변을 보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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