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글

자식 앞세운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아파트뱅크정명국 2015. 8. 14. 20:19

자식 앞세운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수원 영화국민학교,,

71년도에 졸업한 영화국민학교 17회동창

가장 가까운 친구인데,,,

자식을 앞세운 장례식장인 성빈센트 병원...

다녀 왔습니다.​

아이의 엄마며 친구의 아내도 몇년전 사망하여..

1부모 1자녀 였는데,,,

58세인 친구가 늦게 얻은 고1의 ​외아들인데,,

그 아픔이야...

백혈병을 앓다가....

kbs 사랑의 리퀘스트 에도,,,소개됐었는데,,

성빈센트 근무하시는 수녀님,,, 천사 같은 간호원님

모두 감사 합니다.

눈물을 글썽이는 간호원들 보며,,, 사랑을 느낍니다.

~~정훈아~~ ​하늘나라에서 다시 보자...

가슴 애린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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