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글

그동안 섭섭했어요

아파트뱅크정명국 2015. 1. 2. 09:31

그동안 섭섭했었어요....

매년1월1일은 ​신정이라는 설날입니다

73년 1월1일 돌아가신 친할머니 추도식입니다.

형님네 집으로 저희 형제와 자제까지 모입니다.

손자 손녀들까지 모이니 30여명은 모입니다.

화성군서신에 사는 두살터울 친동생과 이야기중

동생네 둘째 영찬이가 형(저)이랑 똑 같다고...

움직이기 싫어하고,,,, 능청스럽다고,,,​

추도 예배후 식사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후,,,

오후 한시정도에 ​사무실서 할일도 있고 하여 먼저 출발,,,

조카가 따라나와 인사.....

지갑에서 오만 원꺼내 주었습니다.

20살짜리 조카가 고맙다고 하며 한말...

~~한동안 ​안주셔서 섭섭했다고~

말합니다. 겸연쩍게 웃으며...

실은 아주 자주 만나는 조카입니다

동생네 사는 화성시 서신에 둠벙이 있어 낚시 하러 일년에 여러번 가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여름이니 조카 여름방학때죠..

볼때마다 2만원 정도 주었는데,,, 고등학생한테는 큰돈이겠죠..​

그런데 한 1,2년은 안주었던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그리 표현 합니다

나중 그말 생각하며 웃습니다.

~짜식 프로인데,,,

좀전에 동생이 영찬이가 형 닮았단 말에 웃게 됩니다.

정말 많이 닮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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