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가출 2일차....
새벽 4시30분 제가 출석하는 영화감리교회
새벽 기도회에 혼자 가는데 허전합니다
같이 새벽기도회에 가는 비율이 50프로 정도인데...
초겨울의 날씨가 추워서인지 더 허전 합니다.
어제 밤 넉넉하지 않은 제 마음덕에 혼자 있으며
보일러 가동하기도 어려워 전기 매트로 잠을 청했습니다.
그전에 5일의 가출.. 7일의 가출은 그리 체감을 못느꼈는데,,,
제가 50대 후반인지...??
아님 12일의 가출이 길어선지
초겨울의 날씨 영향인지 쓸쓸함이 꽤 느껴집니다.
35년전에 5,6명의 가족이 거주를 예상하며 지은 꽤 큰주택에 밤10시에 혼자 귀가는 이런기분을 처량하다고 표현할까 하는생각 듭니다.
오늘 아침 식사가 예민해 지는 솔로 체험입니다 ㅋ
출처 : 장안구지회
글쓴이 : 아파트뱅크정명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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