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와 가을...
음악에 대해 별로 아는게 없는데,,,
얼마전 아 가을이 첼로소리 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무실 음반엔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연주 음반은 있는데,,,
첼로 연주 음반은 없었습니다.
아내와 아침 식사중...
~10월말과 11월의 가을 날씨는 첼로 소리 같아~
했더니 아내가 놀라는 표정으로 그래요 합니다.
식사후 아내가 음반 두장을 가져 왔습니다.
아내의 귀한 애장품 입니다.
이사하여 오디오 구입하면 듣는다고 준비한 아주 오래전의 음반입니다
듣고 싶어 하는 제가,,, 잃어버릴수도 있다고..주지않던 음반인데
출근하여 청소하며 듣고 커피마시며 듣고,,,, 아침 시작을 합니다.
정말 많이 풍성한 가을 입니다
초콜렛색상같은 첼로 소리가 가을 색상이구나 하는 생각들은 아침입니다
풍성하고 아주 많이 행복한 가을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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