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반찬
그동안은
아니 60세까지인가
아니 재 작년 64세까지
음식 맛을 잘 모르고 살앗나 싶다.
2024년 65세 여름 되며.
아내와 같이 아침 식사하며 느낀다.
아 이게 여름에 나오는 반찬이구나,,,
하며 아주 맛있게 먹습니다
조기 축구회가 7시 20분 종료하여
시간 여유 갖고 식사하는 이유도 있을듯.
깻잎 호박 나물 늙은오이 생채 호박잎 등등
사무실 영업이 늦게 끝나
제가 혼자 저녁식사를 사무실서 해야하는 현실.
아내가 말합니다
~아침 식사라도 제대로 하시라고~
이제서야 음식,,,
맛으로 먹는구나 느낍니다
그래,,,, 이제 아주 맛있는 음식
오래 오래 씹으며,,, 맛을 음미하자.
이제 남은 일이십년
찬찬이 오래 오래 씹으며 살아야 겠구나
생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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