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글

맛을 모르고 살았구나..

아파트뱅크정명국 2024. 2. 14. 19:38

 

음식 맛을 모르고 살았구나..

겨울엔 아침 축구가 8시 30분 종료....

집에와 샤워하고 식사후 9시출근

매우 벅찹니다

25년 제가 9시에 아파트뱅크

부동산 문 엽니다

봄부터 가을까진 7시반 종료라 쉬운데,,,

오늘 아침 반찬에

꽁치 무넣고 졸인 생선 반찬중

수원한일타운 거주 하시며 야목에서

농장 하시는 고객이 가져다 주신

단단한 무로 한 반찬에,,,

꽁치조림 무 아주 맛있습니다

그래 오늘은 저랑 23년 같이하는 오인정중개사님이

일찍 문 열었을테니,,,

찬찬히 꽁치조림 맛있게 먹자,,,,

참 맛있습니다

그동안은 맛을 느끼지 못할정도로

바쁘게 살았구나,, 생각 들었습니다

둘이 사는데도,,,

항상 정성껏 아침상 준비하는 아내 고맙고

건강해서 늘 맛있는 제 입맛도 고맙고,,

걱정없이 사는 현재의 생활에 감사 합니다

겨울철에 무 가져다 주신 김홍안 고객님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시간 여유갖고 9시 30분 까지의 맛있는 식사

아주 오래됐지만 성능 좋은 인켈 오디오에서 나오는

93.9 방송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서 나오는

음악 참 좋았습니다.

참 행복한 마음 드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