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맛을 모르고 살았구나..
겨울엔 아침 축구가 8시 30분 종료....
집에와 샤워하고 식사후 9시출근
매우 벅찹니다
25년 제가 9시에 아파트뱅크
부동산 문 엽니다
봄부터 가을까진 7시반 종료라 쉬운데,,,
오늘 아침 반찬에
꽁치 무넣고 졸인 생선 반찬중
수원한일타운 거주 하시며 야목에서
농장 하시는 고객이 가져다 주신
단단한 무로 한 반찬에,,,
꽁치조림 무 아주 맛있습니다
그래 오늘은 저랑 23년 같이하는 오인정중개사님이
일찍 문 열었을테니,,,
찬찬히 꽁치조림 맛있게 먹자,,,,
참 맛있습니다
그동안은 맛을 느끼지 못할정도로
바쁘게 살았구나,, 생각 들었습니다
둘이 사는데도,,,
항상 정성껏 아침상 준비하는 아내 고맙고
건강해서 늘 맛있는 제 입맛도 고맙고,,
걱정없이 사는 현재의 생활에 감사 합니다
겨울철에 무 가져다 주신 김홍안 고객님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시간 여유갖고 9시 30분 까지의 맛있는 식사
아주 오래됐지만 성능 좋은 인켈 오디오에서 나오는
93.9 방송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서 나오는
음악 참 좋았습니다.
참 행복한 마음 드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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