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전 한일타운 분양권 거래했던 손님이...
어제 한일타운 매매 거래가 있었습니다....
매도 하시는 한일타운 여성 손님이,,,
한쪽에 앉아 있는 저를 자꾸 바라보며,,웃습니다.
저도 본듯한 얼굴인데,,, 기억은 나지 않았습니다.
1999년초,, 한일타운 몇동 몇호,,, 구입했었는데,,, 하십니다.
~~16년을 한일타운서 살았네요~~
~저 같은 주민은 부동산에 도움 안되겠어요~ 하며 웃으신다.
~사장님도 많이 변했어요,,,, 그때는 상당히 젊으셨는데,,~~
40세에 시작한 한일타운 현장소에서 중개사무소 개업했는데,,,
벌써 58세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제 건강과 주변이 태평하여...
17년 하루도 결근과 지각 없었음 감사 합니다.
현 92세의 어머니도 건강을 잘 유지 하시고,,,
28세 26세 두아이도 큰 사고 없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
나중 찬찬히 기억을 더듬으며 이야기 하니 생각 났습니다.
결정 여러번 번복하다 결정 하신분,,, ㅎㅎ
그 당시 생각나 말씀 드렸더니,,,,
놀랍니다.
기억력 대단 하시다고,,,,
매도 하시고,,, 눈가에,,,, 물기,,,생긴 모습 보며,,,,
저도 보름전에 35년전에 살던 집 이사하며,,,
느끼는 서운함 ,,,,공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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