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자와 매수자 아버지가 친한 친구사이...
12월5일 저녁 8시...
저희 사무실에서 한일타운 중대형 매매가 이루어졌습니다
정자천천지구내의 시원시원한 성격의 여성중개사무소와 공동 중개입니다
사무실에서 8시계약 시간보다 5분 먼저 도착한 매도인이 말합니다
조금전에 통화했는데 아마 매수자가 친구같다고...
오는 도중에 전화 받았는데 8시에 계약 시간 잡았냐고 묻길래 그렇다 대답하니 자기 딸이 매수하는것 같다고..
공동중개이다보니 저희도 등기부등본 준비하지만 매수자 소개하는 중개사무소에서도 등기부 등본 준비...
이름이 낯익고 유심히 생년 보니 그친구 일것 같다고,,, 그래 전화 해 보았다고
참 화기 애애한 매매입니다
친구 딸이니 좀더 깍아달란 매수자 어머니 말에 ...
신발장 값준다고 백만원더....저렴하게...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 관계입니다
단추하나 더채우고 겸손하게,,,, ㅎㅎ
출처 : 한일타운 아파트뱅크부동산 242-7000
글쓴이 : 정명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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