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이 가져온 색다른 세상..

발목 부상이 가져온 색다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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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은 제가 색다른 삶을 경험한 달입니다.

아마 6월말 정도라 기억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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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조기축구 하다 발목에 입은 타박상에

탁구 운동을 계속 하여 선지 오른쪽 발목이 많이 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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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른쪽 발목이라 운전도 아프며 해야했고...

걷는데 많이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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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2년이상 한 탁구치고 싶은 마음이 조급한 치료를 원했습니다.

그렇다고 쉴수도 없는 사무실 근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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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출근하여 사무실 근무하고 점심때 귀가하여

오후 3,4시까지 집에서 휴식....다시 출근하여 밤 10시까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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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에 무리만 안가면 되는 부상이라 집에서 평생 첨 진지하게 청소...

청소의 즐거움 대단하며 제가 그리 깨끗이 치울수 있음에 스스로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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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년전까지는 어머니와 같이 20여년을 살아 청소기회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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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인 저인데 그동안은 부상이 없어 지루하게 몇시간 집에 있은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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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면을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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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가능한한 오래 해야겠고

일이 가장 즐거운 지루하지않은 시간 보내기며

몸,,, 정말 다치지 말아야겠음 절실하게 느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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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안 청소가 아내를 돕는게 아니고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아내의 집안일이 제일임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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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렇게 재밌고 즐거운 탁구를 작은 부상에도 못하는 현실...

현재 일상적인 일에 많은 감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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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이 보내온 귀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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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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