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글

하늘 사랑

아파트뱅크정명국 2013. 4. 4. 15:12

하늘 사랑 

 

한번떠나면

돌아올수없는 삶을

어찌 한가로이 바람 나들이처럼

살아가겠습니까

 

인연이란 말들은 쉽게 하지만

한사람

한사람만나

가까움을 느끼며 살기란

너무도 어렵습니다.

 

눈빛을 느끼고

가슴을열어

따스한 사랑을 갖기란

겨울날 꽃피우기처럼

안타깝습니다

 

살아감의 한둘레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웃고,울고

때로는 어울리며

가까움을 느껴도 보앗지만

그것이 꼭 진실한 사랑은

아니었습니다

 

그 어느날

내가슴이 확 열리며

하늘 그하늘 사랑이

벅차도록 밀려 왔을때

나는 그만

고백하고 말았습니다

"오 주여!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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