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글

형 ~보고싶어 왔어요

아파트뱅크정명국 2022. 6. 17. 20:14

형 ~보고 싶어 왔어요,,,

한일타운 단지에 사는 중3 재한이와 은규의 사무실 방문

**형 ~보고 싶어 왔어요,,,

35세인 아들과 33세인 딸이

초 5,초 3때 아파트뱅크 부동산 오픈 하였습니다

1999년에...

중개업의 특성상...

주변 이웃의 도움으로 생활유지하는 직업입니다

그 고마움에 보답 생각중...

더울때 목마른 학생들 차가운 물 주기로 계획 하고 실행.

아이들과 많이 친해졌습니다.

오늘은 감동이었습니다

저와 키가 비슷한 중 3학년인 재한이와 은규가..

**형 ~보고 싶어 왔어요,,,

하며 안기는 것입니다.

순간 뭉클....

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구나,,,

느낌 왔습니다

고마운 마음이 생기고 참 좋았습니다

아주 행복한 날입니다.

**

그전 아주 오래전,,,

아이들이 저보고 아저씨,,, 사장님 하고 부를때..

~아저씨 ,사장님 하면 나이 많아 보인다고,,,

그냥 형이라고 부르라 했습니다

그 다음부터 장난스럽게 형 형아 하며 참 잘 따릅니다

순수한 학생들 너무 좋습니다

가끔 7~8명이 함께 지나다 복도에서 만나면..

형 안녕하세요?? 하는 목소리가 복도에 꽉 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