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글

사는 보람

아파트뱅크정명국 2013. 9. 28. 10:16

사는 보람 

 

얼마전에 일입니다.

15년전에,,,

한일타운서 슈퍼할때에 알게된

과일도매상입니다.

거래 하면서 알게되어 많이 친해졌습니다

 

본인들의 토지거래를 하는데,,,

잘 모르니 배석해주었으면 하였습니다.

 

직업상 남을 도울수있는 기회입니다.

 

그래요 당연히 해야죠...

그런데 제가 도움이 될려나 했습니다.

그분왈.... 큰 도움되죠....하십니다.

 

계약 장소는 화성시였습니다.

마침 친동생이 살고있는 서신근처입니다.

네비 이용하여 도착... 계약진행과정 참관.

협상에 약간의 의견.

 

집에 오는데,,,, 롤케익을 주셨습니다.

집에와 포장열어보니 봉투가..

이백만원 담겨있었습니다.

전화...

시간 내주시고 협조해주셔서 고맙다고..

워낙 바쁘실텐데,,

적지만 용돈 하시라고...

 

돈도 돈이지만 전문인으로 대우받은 날이었습니다.

주변인에게 인정받는 고마운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