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교육을 다녀와서
3월 15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3박4일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엠마오 가는길이란 제목으로.
태어나서 의무적인 군대교육빼고는 처음있는 일입니다.
50대 중반의 가장과 하고있는 일이 있는 상태선
주중에 3박 4일은 사실 뚜렷한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현실에선
막연히 참석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도
결정이 쉽지않았던 일임을 고백합니다.
어떤 프리즘에 의하여 장면이 전개되듯
제 마음에 상당한 객관성있고 합리적이신
장로님이 저리 권하시는데는 무슨 이유가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결정,,,,
사실 인생의 범생이 아닌 저로서는
특히 돈 안생기는일에 3박 4일은 ㅎㅎㅎㅎ
우선 권부목사님이 장소까지 데려다 주심 감사 합니다.
어떤 느낌이나 감동은 누구나 다 다를수있습니다.
제가 느낌점은 이렇습니다.
제가 아이의 아버지고 가장이고 그리 행동해야 하는 평면적 사고에서
과연 믿는 사람과 안믿는 사람과의 우선순위에서 순위의 충돌과
새로운 각도에서의 바라봄이 상당한 충격이었습니다.
보통 사람의 일반적이고 평면적인 관성적 생각에서
그리스도인의 사고와 관점을 도입하여 보는
입체적 인생의 상황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봄니다.
제가 53년동안 한번도 볼수없었던 새로운 각도에서의 비추어봄.
그런 특별한 상황의 인식입니다.
물론 세상적 관심과 추구 필요하지만
모든것을 내어주시는 예수님의 행동과의 상황의 인식과 충돌.
익숙한 예전가치관과 새로운 가치관의 차이에서 오는 충격.
멍한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내려놓는다는 표현들 많이 하시는데
그전에는 잘 느낌이 안왔는데
조금은
내려놓음에 대해
이런것 아닐까 하는 생각 입니다.
좋은 작품은 관람료가 비싸죠.
평일의 3박 4일을 사용해야만 하는 좋은 프로입니다.
문명에서 분리된듯한
아주 드문 색다른 고정관념을 감히 깨는 귀한
새로운 접근이었음을 인정 합니다.
데꼴로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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