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침 출근하면서,,,

아침 출근 하면서,,,

 

아침 비오는데 우산쓰고 걸어오며 이런저런생각

99년 1월에 한일타운에 처음 영업 시작했고,,,

 

같이 근무하는 오인정 중개사와는 2002년 3월에 만났습니다.

손으로 세워보니 만 10년이 넘었습니다.

 

전혀 모르고 한번도 본적도 없는 사이였는데,,,,

거의 하루 10시간 이상을 같이 있으니 참 대단한 인연입니다.

 

특히 연령도 10살차이나고

약간의 신경질성과 충동성을 가진 저와

큰 무리없이 10년이 지났네요.

 

우선 매우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장래도 보장 안되고 열심히 하면 된다는 구체적인 비젼도

확얀하지 않은 현실에선,,,,,

 

참 다행인것은 한번도 다툰적이 없었던,,,,

물론 주로 오인정님이 참았겠지만....

 

비내리는 아침.

커피 한잔에 여러 생각이 남니다.

 

출처 : 장안구지회

글쓴이 : 지회장정명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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