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엄마 먼 아들 82세의 어머닌 눈은 밝으신데 귀가 어둡다 지나가듯 하는 아들의 보청기 하시죠? 라는 질문에 나이들으면 좀 못듣는게 나은거란다 라든가 구입하신 건강 치료기로 열심히 운동하면 잘들릴거란 생각에 진지하게 열심히 운동 하신다 또 하나님께 기도 열심히 하면 잘 들릴거란 확신도 있습니다 그렁저렁 세월은 가는데,,,, 성가대 연습후,,,김태년 장로님이 정집사 !! 어머니 보청기 해 드리지 한다 오후 예배후 형수님 교회서 만났다 이야기 나누던중,,, 형수님과 저희와 둘이서 보청기 해드리기로 합의 어머니께 말씀 드렸더니 250만원이고 5년밖에 못쓴다고 안하신다. 월요일 사무실 출근후,,,건물내 어르신에게 문의 100-150만원이면 된다고 안내 받았읍니다 저녁에 잠시 식사하러 집에 들려 어머니 뵈러 2층에가,.. 어머니 보청기 하세요!! 했다 어머니는 안하신다고 극구 ,,,거절,, 돈백만원이면 한다는데,,,, 사용하기 불편하면 버리더라도 하시라고,,강요... 누워서 운동하며 대답하던 어머님 눈이 뻘겋게 변한다 표정이 무지 기뻐지신다 아이 난 참 어리석다,,, 난 엄마가 가까운데,,, 어머닌 아들이 그리 부담되고 멀었나 보다 엄마의 거절은,,, 되집어볼 의사표시다 |
출처 : ♣동서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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