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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뱅크정명국 2006. 7. 19. 18:45
계단식 아파트가 복도식 보다 14% 더 올라
계단식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이 복도식보다 평균 14.12%포인트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
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뱅크는 18일 지난 3년간(2003년 7월∼2006년 6월) 서울 25개 구
별로 계단식 아파트 2248개와 복도식 1141개의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계단식은 
평균 평당 960만원에서 1338만원으로 39.3% 상승한 반면 복도식은 25.25%(평당 780만원
→977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
단지 위치와 규모 입주시기 등이 비슷한 데도 계단식 아파트가 더 많이 오른 것은 복도식
은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인 데 반해 계단식은 중·대형 평형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
으로 분석된다.
구별로는 강서구의 계단식이 47.0% 오른 데 비해 복도식은 3.1% 상승에 그쳐 차이가 가
장 컸다.
강남구(계단식 72.3%,복도식 42.4%) 동작구(계단식 39.2%,복도식 14.4%) 종로구(계단식 
38.1%,복도식 14.4%) 등도 차이가 많이 났다.
반면 재건축 기대심리 등으로 올 상반기 오름세가 두드러졌던 양천구에서는 복도식의 상
승률이 73.1%에 달해 계단식(62.1%)보다 높았다.
영등포구 역시 복도식이 계단식보다 상승률이 5.5%포인트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자료원 : -한국경제
출처 : ♣동서남북♣
글쓴이 : 임선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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