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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에 관한 기억

아파트뱅크정명국 2006. 6. 19. 20:10
겸손에 관하여

지남주일 속회 시간 나눔의 시간에
겸손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였다

제가 접했던 기억이 나  기억을 되살려
말씀을 나눠봅니다

1982년 가을,,,제가 봄에 제대하고
처음 맞는 가을 입니다

아버지가 일하셨던 화성군 서신면 왕모대
제방 보수에 관하여 회의 할때의 일입니다

일신석재 유효영 사장님 승용차에 동승 했을때의
일입니다

포니1과 승용차 고급차는 마크5때의 일입니다

유효영 사장님은 체구가 너무커포니1   승용차 좌석 하나를 없애고
타셨습니다
비포장 도로는 포니타고 아스팔트는 고급차타고,,,

저는 79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 제가 저희집 대표로 참석 할때 일입니다
그 간척지안에 토지 소유자 회의때입니다

평달 얼마씩 하여 공동 제방 보수 회의 하는,,,

그회사 과장님이신
운전기사님에게 말하십니다
비포장 길 다닐땐 특히 시골 어르신 오시면
미리 정차해 먼지 피우지 말라고,,,,

특히 사업장인데,,,
사업은 그리하면 안된다고,,
저 앞에 시골 어르신 오시면 미리 차세우고 내리십니다
그 움직이기 어려운 큰 체구의 사장님이

7만평을 일시불로 구입하셔서
일신석재 회사원 500명의 식량을 농사짓는
그런 큰 회사의 사장님이 내려서
시골어르신 지나면 인사 드립니다

그 인사드리는 모습이 정겹고,,,정중하고,,,

그 기억을 생각하고
마음과 행동을 조아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