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 수요일
매향여중 졸업식이 있었읍니다
우리집의 보배 여름이 중학교 졸업식 입니다
교실 뒤켠에 서서 학생들을 보았습니다
다들 아주 귀엽습니다
집에서 보던 딸과 느낌이 좀 달랐습니다
정말 잘 자라나 봅니다
잘 어울리고,,,
통신문에 부끄럼을 많이 탄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집에서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 했었는데,,,
그일도 제가 덜 관심이었고 파악 잘 못하나 봅니다
간간이 여름이가 집에서 어른스런 행동 합니다
아빠인 저를 조금씩 챙겨주기도 하고,,,
10년정도 지나면 시집간다고 생각하니 애틋합니다
제가 나이들어 가는지 아주아주 예뻐집니다
여름아 !!!
아빠의 장난이 유치 하더라도 그냥 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