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글

저는 상류사회,,,

아파트뱅크정명국 2015. 12. 16. 09:43

저는 상류사회...

아침 밥상을 맞이 하는데,,,

반찬이 대단합니다.

오징어 데친것 초고추장 연포탕 비슷한 낙지국

김장 배추김치 김등....

7만원주고 고친 오디오에서는 잘 모르지만....

첼로의 그윽한,,,,, 연주,,,

걷은 커튼뒤 창에는 환한 햇볕,,,,,

정성껏 준비하는 아내의 정성스런 손길....

빨리출근하고 싶은 사무실....

순간 이렇게 행복할수가 있을까 생각 들었습니다.

아내에게,,,,

~나는 상류 사회 같아~~

의아해 하는 표정의 아내에게,,,

~당신 얼굴보면 상류사회 같아~

​**

에이 하며 어색해 하면서도 싫지않은 표정의

아내와​ 밥풀이 튀도록 웃었습니다.

아내의 얼굴은 저에비해 분명 상류 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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