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류사회...
아침 밥상을 맞이 하는데,,,
반찬이 대단합니다.
오징어 데친것 초고추장 연포탕 비슷한 낙지국
김장 배추김치 김등....
7만원주고 고친 오디오에서는 잘 모르지만....
첼로의 그윽한,,,,, 연주,,,
걷은 커튼뒤 창에는 환한 햇볕,,,,,
정성껏 준비하는 아내의 정성스런 손길....
빨리출근하고 싶은 사무실....
순간 이렇게 행복할수가 있을까 생각 들었습니다.
아내에게,,,,
~나는 상류 사회 같아~~
의아해 하는 표정의 아내에게,,,
~당신 얼굴보면 상류사회 같아~
**
에이 하며 어색해 하면서도 싫지않은 표정의
아내와 밥풀이 튀도록 웃었습니다.
아내의 얼굴은 저에비해 분명 상류 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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