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한일타운

수원한일타운과 수도권아파트 매가대비 전세가 60프로

아파트뱅크정명국 2011. 5. 8. 13:17

수원한일타운과 수도권아파트전세가 60프로 임박,,,,펌글,, 수원아파트소식

2011/05/06 11:50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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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한일타운과 수도권아파트 전세가, 매매가 60% 육박

전세가율 6년5개월 만에 '최고' 서울 46.8%…27개월째 올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평균 전세가 비율이 60%에 육박하면서 6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4월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지난달 말 기준 전국 평균 58.9%로 2004년 11월(59.5%) 이후 가장 높았다. 2009년 2월 이후 26개월 연속 상승세로 통상 전문가들이 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될 것으로 보는 '전세가 비율 60%'대에 바짝 다가섰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6.8%로 2006년 10월(47.5%)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서울 전세가 비율은 2009년 1월 이후 27개월째 오름세다. 강북지역이 49.5%였으며 2007년 이후 줄곧 40%를 밑돌던 강남지역도 44.6%까지 높아졌다.

수도권 전체로는 49.4%로 전월(48.7%) 대비 0.7%포인트 올랐다. 6개 광역시도 66.3%로 2004년 6월(66.6%) 이후 가장 높았다.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은 67.7%로 2004년 7월(68.1%)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가 비율은 광주가 74.9%로 가장 높았고 울산(72.9%) 경북(72.2%) 등의 순이었다.

전세가 비율이 높아진 것은 지난 3월 이후 아파트 매매 · 전셋값 상승세가 안정세로 돌아섰기는 했지만 매매가보다 전셋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민은행 조사 결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연초 대비 3.7% 오른 반면 전셋값은 2배 가까운 6.1% 상승했다.

주택임대차 가운데 월세(보증부 월세 포함) 비중도 45.5%로 지난 3월(44.8%)보다 증가했다. 최근 전셋값이 크게 오른 6개 광역시는 지난 3월부터 월세 비중이 전세 비중을 앞질렀다. 광주는 월세 비중이 61%나 됐다.

박원갑 부동산1번지 소장은 "취득세 인하,1가구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거주요건 폐지 등 호재와 맞물려 전세수요자가 매매로 돌아서는 경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자료원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