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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한테서 새벽에 온 문자메세지

아파트뱅크정명국 2010. 9. 7. 12:30

1.아빠 안녕

 

난 아빠를 닮은점이 정말 많고

그래서인지 충돌도 많았고 ㅋㅋ

 

그랬지만 결국 날 이해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

 

아빠만큼 날 이해해 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없당

 

이십대인 나보다도 하고싶은걸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ㅋㅋ

 

그러면서도 가족을 위해서 절충하고

미루고 하는데 고맙고도 미안해

 

사랑해 아빠 ㅋㅋ

 

날이해해주고 그자체로 응원해 줘서

항상 고마워 잘자 ㅋㅋ

 

나도 책 그만 보고 자야지.

 

2.

 

아 맞다 이말도 하고 싶었어

아빠랑 나 중고딩때 이래 부딪힌 일들

다 생각해 보니깐 나한테 많은 도움이 됐다.

 

배려도 하게 됐고 생각 못했던 부분도

생각하게 됐고 ㅋㅋ

 

그과정에서 내가 아빠한테 잘못한게 많은데 이해해줘

그때 일들을 기분좋게 생각할수있을만큼

 

아빨 많이 시링해서  행복하당 

자야지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