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자반 고등어

아파트뱅크정명국 2010. 3. 10. 10:12

자반 고등어

 

매일 그렇듯이

 

어머니 박순희권사

 

아내 신명순 권사

 

저 셋이서 아침식사중

 

자반 고등어 어머니 한접시

 

저 한접시

 

덜럴 덜렁 먹은 제 자반 고등어 접시보고

 

아내가 말합니다

 

살 잘 발라드시지,,,,

 

어머니가 아직원형대로 있는 어머니 접시와

거의 가시만 남아 있는 제 자반 접시와 바꿉니다.

 

당황한 아내는

 

아니에요 어머니 괜찮아요 애빈 식사 다 끝나가는데요.

 

85세의  어머니는 엷은 웃음지으며 말씀 하신다

 

~~~난 갈비 좋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