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오늘 아침 7시 30분 주방에 갔습니다. 굿모닝~~~ 네,,,,잘 주무셨어요 유월초 수술후 회복 단계인 아내가 아침준비중입니다. 아내의 뒷모습이 아주 작아 보입니다. 안쓰러워 보입니다. 힘들지 않어?? 괜찮어요. 아내가 생각 났다는듯 오른팔을 들어 보이며 ~~~모기한테 많이 물렸어요~~~~ 순간 장난기가 발동한 저는 심각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나보고 밥맛없게 생겼대~~ 아내는 약간은 놀라고 조금은 의아한 표정으로 묻습니다. 누가,,,,,?? 응 어제 그런소릴 들었어 이사람은 밥맛없게 생겼다고,,,, 모기들이 그러데,,, 맛 없게 생겼다고,,, 아내가 웃음띤 어조로 느릿 하게 말합니다. 모기도 별종은,,,,좋아 하질 않나 봐요. ~~~PS; 여성은 수술후 우울증이 올 확률이 높다하여 신경 쓰는데,,,, 아내의 밝아지는 표정과 말투에,,,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