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로 보아선 언니하면,,,,, 저와 제아내가 근무하는 공인중개사사무실 3층에 학원원장님이 계십니다 제 아내와 방송통신대학 중문과 동기생입니다 원장님과 우리교회서 아이들 자원봉사하는 태엽씨가 사무실에 자주 들립니다 태엽씨도 같은 중문과 동기 태엽씨는 같은 건물학원서 아이들 가르칩니다 아마 두분은 제아내보다 서너살은 어리고 둘은 비슷한가 봅니다 모양도 별로 안내고 열심히 건전하게 사는 모습이 좋아 저도 속으로 많이 반깁니다 두 여성이 제아내를 언니 언니하며 무척 따릅니다 사무실 바쁠때 도와주기도 하고,, 간식도 잘 챙겨 주시고,,,, 어제는 두분과 제아내가 재밌게 이야기 하는데,,,, 언니 ,언니,,,,하는 호칭이 유독 많았습니다 한쪽끝에 앉았던 제가 일어나 꺄우뚱하며 천천히 말했습니다 ~~~신명순씨 보고 언니 언니하기엔,,, 두분 외모가 좀 그러네요~~ 수초후,,, 제아내 포함 3명의 여성이,,,,책상두드리며 웃읍니다 두분이야 그렇고,,,,, 제아내 신명순 집사가 걱정입니다 너무 웃어 눈가에 잔주름 많아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