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의 남편들은 이사할때 전전긍긍 강아지 안고 이삿짐차 탓다는데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엔 강아지도 핑계대고 유기하는 세상이라 잔뜩 머리써서 장롱에 숨어 있기로 장롱 속에 숨어있다 잠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 문을열고 나왔는데,,, 집이 아주 낯익었습니다 거실도 똑 같았고 출입문 열고 나와봐도 예전의 동호수 의아해 다시 방에 들어와 장롱을 확인해보니 아니 붙박이장!!! 붙박이장은 두고 가기로 약속 하고 이사 아내 신명순 집사가 요즘 노후보장 잘하라고 부담주며 말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