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탁에서 어머님과 식사중
어머니가 말씀 하십니다
물론 저는 귀에 딱지 생길정도로 여러번
들은 내용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78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제나이 21세 어머니 54세때입니다
애비야 난 그전에 우리집 세퍼트 였단다
(아버지가 손님과 접대성 식사때 갈비를 드셨대
아내인 박권사가 생각나 종업원에게 봉지를 얻었대
갈비 뼈 우리집 개 가져다 준다고,,,
아버지가 나 생각나 뼈 봉지에 고기붙은 갈비 두대를
봉투에 같이 남았대
정말 맛있게 먹었어)
매번 되풀이 되지만,,, 오늘도 눈시울이 벌겋게 변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