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3인방이 있었는데 교도관이 "어떻게해서리 교도소에 들어왔어?" 하니까 첫째왈 " 산에서 내려 오다가 나무에 새끼줄이 있어서 그걸 들고 오니깐 잡아가지 뭠니까..." " 산에 버려진게 새끼줄인데 무슨 소리야??" " 억울해요 정말, 새끼줄 끝에 소가 한마리 있었어요. 전 몰랐어요 소가 있었는지" 둘째왈 "저는 금은방에서 10돈짜리 황금돼지 한마리 외상으로 가져 왔는데 잡혀 왔죠..." "외상으로도 가져올 수 있잔아 다음에 갚어주면 되는데..무슨 소리야?" "진짜 억울해요, 바뻐서 깜박 잊고 외상이란 말을 안 해버렸어요. 했어야 하는데" 세째왈 "전 술마시고 모텔에서 잠만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잡아가지 뭠니까.. "무신 모텔에서 잠을 잤다고 그럴일이있나 이해가 안가.. 무신 소린지." "너무 억울해요, 제 배 아래에 전혀 모르는 어떤 여자가 누워 있었더래요" |
출처 : ♣동서남북♣
글쓴이 : 황금소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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