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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했던 네가...??
아파트뱅크정명국
2016. 3. 7. 20:17
화끈했던 네가...??
오후 서너시가 되어,,
수일고등학교뒤 주말농장하는 국민학교동창에게 문자
~~밭 비번 틀리던데~~
~~어제 배추 껍질 버렷어 열렷으면 퇴비장에 버리는 건데
비닐채 던져 미안~~
~~혹 불편한건 아닌지~~
~~??~~
조금후 호탕하게 웃으며,,, 친구가 전화..
~~호탕했던 네가 뭐 이런 문자 보내니??~~
~~아녀 자꾸 실수해,,, 조심스러워 졌어~~
~~말 안하면 네가 어떤 새끼가 비닐체 버렸어~~할까봐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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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치 않아도 아침에 보았단다...
제가 지극히 소심해 지는건지..
중개사무소 운영하며 집 , 사무실만 오고가서,,
생각의 균형을 잃은건지,,,
아님 하두 실수 자주해,,, 주눅 들은건지..
너무 소심해지는 요즘입니다.